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너무 바쁘기도 했고 블로그 소재도 고갈 되어서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던 차에 아는 동생과 가볍게 근교로 계곡갔다
온걸 리뷰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동생과 고봉민 김밥에서 김밥 3줄을 사고 출발~~
경상대학교 부근에서 자동차를 몰고가면 이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지리산 백운동 계곡입니다.
지리산 백운동 계곡에 가면 갓길쯤에 주차를 해도 되고
약간 상류쯤에 펜션쪽? 그쪽에 주차장이있는데 자리가 많아서 그냥 주차하셔도 됩니다
동생이도 그간 수고 많았는데 자연에 오니 싱글벙글 한것 같습니다.
펜션? 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왠 강아지가 반겨주네요! ㅎㅎ 주인이 있는 강아지 같았습니다
바로 뒤에 계셨던 ㅎㅎ
귀여워서 사진좀 찍었습니다! ㅎㅎ
저희가 오늘 놀 포인트!
엄청 깊지는 제~일 깊어야 성인 가슴팍까지 오는 깊이입니다!
이쪽에 돗자리 깔고 이따가 물놀이좀 하려구요 ㅎㅎ
ㅋㅋㅋ 버너있으면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싶은데 없어요
아쉽습니다 김밥에 과자로 배를 채우고!
이제 물에 들어가야죵 ㅎㅎ 물이 맑은 편인것 같은데
막상 들어가보면 보통? 상류에 노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물수제비를 하는 동생 ㅎㅎ
물도 마냥 얕지않고 시원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진주시에서
금방 갈수있는 계곡이라 가는게 너무 편해서 가장 좋고
한적하고 딱히 주차비 같은 것들을 안받아서 좋네요!
제가 계곡에 물에 핸드폰을 빠트릴까봐 못찍었지만
상류로 가면 엄청나게 물이 깊은 포인트 들이있습니다!
사람들이 잠수하는 곳도 있고 높은 폭포도 있구요! 깊은곳과 얕은곳이 다 있는
계곡입니다! 여름 피서지로 갈만한 계곡인 것 같습니다! ㅎㅎ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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